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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용인과 광주를 연결하는 고속화도로가 새롭게 계획되고 있으며, 이 도로는 경기 남부권의 주요 간선도로들을 연결하여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 도로는 국지도 57호선의 미싱 링크를 해결하고, 국도 57호선 및 45호선의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고속화도로의 주요 목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경기 남부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또한, 인프라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 개발 계획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장래 도시 발전 계획을 수용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고속화도로 계획
1. 계획명: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2. 위치:
- 1구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광장57)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포곡 IC)
- 공용구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포곡 IC)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능원 IC)
- 2구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능원IC) ~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태재 IC)
3. 총연장: 17.3km (1구간 5.8km, 공용구간 6.4km, 2구간 5.1km)
4. 설계속도: 80km/hr
5. 공사기간: 2027년 1월 ~ 2031년 12월(총 60개월)
6. 운영기간: 2032년 1월 ~ 2072년 12월(개통 후 40년)
주요 시설
1. 도로 폭: 왕복 4차로
2. 교량: 12개소
3. 총연장: 17.3km
고속화도로 추진경위
- 2004.11.: 국가지원지방도 5개년 계획에 따라 실시설계 완료(1구간)
- 2006.04.: 도로구역 결정고시(1구간)
- 2009.05.: 용인-포곡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완료(민자사업 추진 반려)
- 2013.09.~2014.03.: 감사원 감사 결과 국지도 57호선 수요예측 재조사 수행 (타당성 재조사 결정)
- 2014.09.~2016.11.: 타당성 재조사 수행(경제적 타당성 미확보)
- 2020.12.: 국지도 57호선(포곡~오포) 개통
- 2021.08.: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 예타 결과 발표
- 2021.12.: 예타 미통과 사업 재검토 및 민간투자사업 발굴
- 2022.03.: 사업의향서 제출 및 관계기관 협의
- 2022.12.: 최초제안서 제출 및 적격성 조사 의뢰
- 2023.12.: 평가준비서 작성 및 제출
- 2024.01.03.: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기후변화영향평가 협의회 심의
향후 계획
- 2024.04: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제출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 2024.05: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고·공람(주민설명회, 공청회 등)
- 2024.06~ 하반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제출 및 협의
결론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경기 남부권의 교통망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도로는 국도 및 주요 간선도로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개발 계획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공사 기간과 운영 기간을 고려한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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